일본 바닷마을 다이어리 2015년 개봉작 원제 海街 diary_Our Little Sister 「바닷마을 다이어리」는 2013년 개봉작 의 감독, 고레에다 히로카즈(是枝裕和)의 작품이다.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의 화두 역시 '가족'이다.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갑작스런 부고에 사치, 요시노, 치카 세 자매는 장례식에 참석하는데, 그곳에서 이복 여동생인 스즈를 만나게 된다. 아픈 아버지를 돌본 사람이 아버지의 셋째 부인이 아니라 스즈라는 걸 알고 있는 사치는 엄마, 아빠가 모두 돌아가시고 새엄마와 함께 살아야 할 스즈가 걱정되어서 자신들이 사는 작은 바닷가 마을, 카마쿠라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. 스즈는 아버지가 살았었던, 그리고 자신의 이복 언니들이 사는 카마쿠라로 이사를 오게 되고 사치,..
영화 속 음식연구
2016. 4. 6. 16: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