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영화 리틀 포레스트: 여름과 가을 2014 원제 リトル・フォレスト 夏・秋, 이번에도 역시 남편의 영화 선택이 적중했다. 제목을 보곤 무슨 영화냐고 물었을 때 "글쎄 요리가 많이 나온다길래 받았어." 라고 대충 고른듯 말하길래 기대도 안했었다. 리틀 포레스트가 이가라시 다이스케いがらしだいすけ가 그린 유명한 만화인지도 몰랐고 이 만화가 영화화 되어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식은 영화를 보고 너무 재밌어서 도대체 무슨 영화냐 싶어 검색을 하곤 알게 되었다. 더 놀라웠던 건 리틀 포레스트 2(겨울과 봄)가 현재 한국에서 개봉 중이라는 사실. 아 가슴 떨려. 차승원의 삼시세끼 농촌편을 보는 느낌 '이거 심상치 않은 영화다' 영화 틀고 5분 만에 들었던 생각이다. 일본판 삼시세끼라는 애칭이 너무..
영화 속 음식연구
2015. 5. 14. 20:45